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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추석음식 나누기
2013-09-13 11:01:38최종 업데이트 : 2013-09-13 11:01:38 작성자 :   이상아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추석음식 나누기_1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추석음식 나누기_1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12일 동주민센터에 아침 일찍 모여 추석음식 만들기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30여 세대에 따뜻한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선물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는 동그랑땡, 동태전, 고사리와 도라지 나물, 나박김치 등 추석 때 꼭 맛보고 싶은 음식을 맛깔나게 준비하여 각 세대에 방문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한국은행 경기본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부녀회원들과 마주앉아 전을 부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강영교 새마을부녀회장은"여러명이 함께 모여 명절 음식을 만드는 게 참 훈훈하고 좋습니다. 비록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우리가 만든 음식을 잡수시면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되실 분들을 생각하니 더 훈훈하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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