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폐지 활용,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한 정성 마련
2013-10-29 10:39:58최종 업데이트 : 2013-10-29 10:39:58 작성자 :   조자영

폐지 활용,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한 정성 마련_1
폐지 활용,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한 정성 마련_1

권선구는 버려지는 신문․종이류를 재활용하여 자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초 2월경부터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발생되는 폐지의 현황을 파악, 계획을 수립하였고 지난 25일에는 각 부서의 실무 담당자와 함께 구체적인 논의를 해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현재 권선구청에서 버려지고 있는 종이류(신문, 간행물, 포스터 등)만 연간 5천여부에 달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를 포함할 경우 6천여부에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쓰레기로 단순히 사장될 수 있는 종이류를 자원화하기 위해 권선구는 주2회 정기적으로 순회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며, 매각 대금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회성 구독물을 바로 버리지 않고 자원화함으로써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이 사업의 첫 번째 취지이다. 이와 더불어 연간 자원 절약 및 정기적인 수거로 인한 쾌적한 사무실 환경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권선구는 11월 중 자원재활용업체를 지정해 폐지 활용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