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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수원시민 체육대회 소기의 성과 달성
제57회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평가토론회 개최
2013-11-05 11:56:47최종 업데이트 : 2013-11-05 11:56:47 작성자 :   조자영

권선구, 수원시민 체육대회 소기의 성과 달성_2
권선구, 수원시민 체육대회 소기의 성과 달성_2

권선구는 5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57회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평가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수 권선구청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과장, 체육 종목별 팀장 및 코치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기 결과에 대한 분석과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목별 담당 팀장의 평가보고와 함께 종목별 코치와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으며, 우승 종목에 대한 격려 및 부진 종목에 대한 원인 분석과 향후 개선방안, 2014년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운영 방법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토론회에서 "금년 대회는 전년도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단합된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우수 선수 확보와 전력 보강 등 우승을 향한 세밀한 준비가 당면 과제로 남아있다. 부진 종목에 대해서는 권선구 내 생활체육협회와 관련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연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수립하여 내년에는 종합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담당 팀장과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당부도 함께 전했다.

지난 10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7회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권선구는 종합 3위를 기록해 지난 해 보다 한 계단 올라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종목별로는 탁구, 씨름, 게이트볼 등 3개 종목에서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번외종목인 공굴리기와 팅팅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비해 배구(여)와 태권도, 협동줄넘기, 발묶고 달리기 등 4개 종목에서는 2위를, 테니스와 배드민턴, 수영, 축구 등 7개 종목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거둬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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