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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서로를 통해 배우다
마을 전문가 양성 마을 신문 분야 심화 교육 이야기
2014-05-01 19:26:42최종 업데이트 : 2014-05-01 19:26:42 작성자 :   고현정

수원시는 지난 4월 30일 수요일 마을 전문가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마을 신문분야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20여명과 함께 마을신문의 재정적 독립방안과 성공사례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 그렇구나' 서로를 통해 배우다_1
'아! 그렇구나' 서로를 통해 배우다_1

수원시는 현재 마주넷이라하여 마을르네상스 주체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중 마을만들기 신문분야가 4월 23일부터 "마을공동체로서의 신문의 역할에 대해 첫 강의를 시작하였고, 두 번째 강의로 "마을신문의 재정적 독립방안과 미래"에 대한 주제를 놓고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칠보산신문 마을주체는 "2011년 마을 신문분야의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지만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하면서 이보다 더 긴급하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의 일들이 보이게 되었고 그로인해 신문사업과 더불어 마을일에도 신경을 쓰게 되면서 마을안에서 서로간의 신뢰가 쌓이게 되었다. 지금은 마을사업을 도와주고 조금씩 생겨난 수입으로 마을신문을 만들어가는 데 기부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는 서로의 관심사와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우리도 그렇게 해봐야겠다. 아! 그렇구나"라는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렸다. 내 사업만을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보이게 되는 것도 있다. 서로의 방식을 교환하면서 수원시의 마을 만들기가 사람이 반가운 마을이 되고 지속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 시부터 진행되는 강의는 한세대학교 홍숙영교수의 마을스토리텔링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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