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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더 큰 수원'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도약
-마을만들기 洞 협의회 회장 간담회 개최-
2014-06-19 15:34:32최종 업데이트 : 2014-06-19 15:34:32 작성자 :   고현정

수원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 마을만들기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재정립하고 상호 의견교환 및 토론을 통해 마을만들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제2부시장의 주제 하에 34개동 협의회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을만들기의 정책 및 리더의 자세'를 주제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도청에 근무하는 박훈 강사로 다년간 지역공동체 활동을 하며 현장에서 느꼈던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 협의회의 역할 및 기능 설명과 마을만들기 협의회장들이 느끼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능동적인 마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조언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3년 상반기부터 시작해 현재 34개가 구성되어 있으며, 미 구성된 6개 동도 마을만들기 협의회 구성 준비 중에 있다. 민선5기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수원시 좋은 마을만들기 조례'상에 마을만들기 협의회를 조직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의 기능은 마을별 마을만들기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추진주체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등 마을만들기가 좀 더 상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서 체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인적 네트워크다.

제2부시장은 "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기치로 민선6기가 시작되면서 마을만들기의 정책방향도 재점검의 기회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하며, "이번에 당선된 경기도지사의 '따복'마을이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례의 일정부분에서 착안됨을 감안, 새로이 시작하는 정책들이 현 정책과 맞물려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동 협의회장님들이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잘 인식하고 마을의 다양한 사업들이 상호 협력하여 하나의 지역 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가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도약_1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도약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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