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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동네 '마실투어' 신청하세요 수원시 관내 마을르네상스 우수사례지 탐방 2014-06-24 16:13:00최종 업데이트 : 2014-06-24 16:13:00 작성자 : 고현정
수원시는 오는 7월 1일과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안구와 권선구 우수사례지를 대상으로 관내 마을만들기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매해 타 지역의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있는 동안 마을만들기 사업 4년차에 접어든 수원시도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해 가는 장소가 될 만큼 마을만들기 사업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간 마을만들기 참여자들의 공통된 의견 중 우리 이웃의 마을만들기 사례도 특정한 계기가 생기지 않으면 둘러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수렴해 이웃동네 '마실투어'를 기획했다. 7월 1일 진행되는 마실투어 1차는 장안구 조원동과 송죽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조원동의 경우 대추동이 문화마을만들기에서 추진해온 작은도서관과 사회적협동조합 마돈나 돈가스, 조원공원 등을 둘러 본 후, 송죽동을 방문해 아름다운 골목 가꾸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송죽 9통 김은자 통장의 사례 발표와 함께 현장 답사를 나설 예정이다. 7월 8일 진행되는 마실투어 2차는 권선동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로 지난해 마을계획단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동을 묶어 서둔동의 여기산 가드닝밸리와 금호동 칠보산마을연구소 활동을 살펴볼 예정이다. 마을만들기를 하면서 계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로 단시간에 풀리지 않는 것들이 주민 참여와, 지속적인 관리, 예산의 부족 등에 관한 부분이다. 이번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이들만의 노하우와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마실투어 참가자들이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조건에서 일어나는 마을만들기의 현장사례를 둘러보고 각자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배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실투어는 총 4회차로 운영되며 3・4차는 9월~11월 중 팔달구와 영통구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228-2612 수원시 마을만들기추진단 이웃동네 '마실투어' 신청하세요_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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