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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지역 마을만들기 마실투어 다녀왔습니다
2014-10-02 15:01:30최종 업데이트 : 2014-10-02 15:01:30 작성자 :   고현정

수원시는 지난 10월 2일 관내 마을르네상스 우수사례지 탐방인 마실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마실투어는 영통구 지역으로 국화향기 그윽한 태장동과 영통1동 북카페가 현장탐방지로 선정되었다.

영통지역 마을만들기 마실투어 다녀왔습니다_1
영통지역 마을만들기 마실투어 다녀왔습니다_1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있는 마을 주민과 현재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체 그리고 수원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오후 반나절 일정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실탐방단들은 태장동 국화재배 현장에서 방죽머리 르네상스 추진협의회 대표 최중영 대표를 만나 국화향기 그윽한 행복한 태장동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지난 3년간의 이야기에 대들은 후 현장을 둘러보았다. 태장동은 다가오는 10월 21일 태장동 국화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방죽머리 르네상스가 주축이 되어 준비하고 있는 국화축제 준비 현장은 곳곳에 다양한 모양으로 꾸며진 국화로 단장하고 있었다.

두 번째로 방문한곳은 영통1동의 황골주공 북카페로 입주민 설문조사를 통하여 소통이 없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을 매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함께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한 곳이다. 황골마을 북카페 운영위원회 지경숙 대표와 마실투어 탐방단들은 한쪽에 마련된 방에 빙 둘러앉아 황골주공 북카페가 만들어진 계기와 현재의 사업현황을 들은 후 이날 둘러본 마을만들기 사례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끝을 맺었다.

마실탐방단들은 마을만들기를 하면서 사람들을 모아 함께 일하는 부분이 쉽지 않고, 어떤 것으로 마을 사람들과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야 할 지 늘 고민이라고 털어 놓으며, 영통구의 마을만들기 현장을 통해 마을주민을 모이게 하는 노하우와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이 하나의 프로그램이 되어 마을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요인이 되고 이들이 함께 마을을 만들어가는 이웃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많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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