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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추억의 벼베기 체험
추억의 벼베기 체험행사를 통한 전통문화의 재발견
2014-10-22 15:47:52최종 업데이트 : 2014-10-22 15:47:52 작성자 :   김기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추억의 벼베기 체험_1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추억의 벼베기 체험_1

22일 권선구 입북동 벌터 들녘에서 대한노인회 권선구부지회장 및 회원과 지역농업인, 공무원 등40여명이 참석해 추억의 벼베기(탈곡)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억의 벼베기 행사는 특히 70·80년대 우리나라 식량자급의 주역이었던 노인들을 모시고, 전통방식의 낫 벼베기와 족답식 탈곡기 및 그네(훌태)를 이용한 탈곡체험을 통해 옛 향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권선구 부지회장은 "올해는 수해나 태풍이 없어 풍년농사가 되었고, 특히 농업인의 노력과 땀의 결실로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전통방식의 수확체험과 들밥 먹기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경문화 계승과 쌀 및 흙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치면 약 800kg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수확된 쌀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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