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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을미년 첫 정기회의
희망을 위한 다짐으로 힘차게 출발하다
2015-01-16 11:52:27최종 업데이트 : 2015-01-16 11:52:27 작성자 : 임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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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을미년 첫 정기회의_1 영통구 태장동은 지난 15일 주민센터 2층에서 을미년 주민복지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 복지협의체 구성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위원 김숙태 위원의 위촉식이 있었다. 이어진 회의는 2014년도 한해동안 태장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발굴․사례관리대상으로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던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후 본격적인 사례회의는 4년전 위암수술을 받았으며, 2개월전 갑작스런 실직으로 당장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대상자(62세, 남성)에 대한 사례회의를 진행, 주민복지협의체의 개입방안과 문제해결을 위한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 복지협의체에서 이번 설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라면 10박스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조재만 위원장은 2014년 12월 서울샤치과와 동주민센터간 '사랑나눔 폐금기부' 협약식을 체결해 나눔기부를 실천함으로써 2년간 관내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조재만 위원장은 "2014년은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가 활발한 활동을 하여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다양한 민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한해동안 모두들 수고 많으셨다. 2015년도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태장동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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