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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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하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다! 2015-01-20 10:18:58최종 업데이트 : 2015-01-20 10:18:58 작성자 : 임승희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하다_1 영통구 김현광 태장동장과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9일 늦은 저녁에도, 1월 정기회의에 상정된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함께 해결했다. 사례대상자 정모씨는 4년전 위암수술을 받았으며 3개월전 회사 부도로 인해 실직한 이후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고 있으나 취업이 되지 않아 생계곤란을 겪고 있다. 월세비라도 충당하기 위해 한달에 5~6회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고 있으나 30만원의 수입으로는 기초생활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태장동 복지협의체 위원 모두의 뜻을 모아 생활비 10만원을 지원하고 백미10kg 1포를 전달해 정모씨가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다음달에도 태장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정모씨 가정을 방문해 생활비 10만원과 난방비(기름보일러/31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각지도 못한 지원을 받은 정모씨는 "실직한 이후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자립할수 있도록 열심히 생활하여 여러분의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과 기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람 중심의 휴먼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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