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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 협약 맺어
2015-02-02 19:13:50최종 업데이트 : 2015-02-02 19:13:50 작성자 :   임승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 협약  맺어_1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 협약 맺어_1

영통구 태장동은 2일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늘사랑나눔회와 태장동주민센터,  태장동단체협의회와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늘사랑나눔회 진성원 회장과 태장동 각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늘사랑나눔회 봉사자 30여명이 관내 형편이 어려운 5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씽크대, 조명을 수리해 주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7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해에도 태장동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늘사랑나눔회 진성원 회장은 "2010년도부터 영통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집 고쳐주기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데 더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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