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2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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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2월 정기회의 설맞이 라면 9박스 기탁으로 이웃 나눔 실천 2015-02-13 14:15:47최종 업데이트 : 2015-02-13 14:15:47 작성자 : 임승희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2월 정기회의_1 영통구 태장동은 12일 주민센터 2층에서 2월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지역주민의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9박스를 기탁했다. 이후 본격적인 사례회의에서 고물을 수집해 내다 파는 수입 30여만원으로 월세비 20만원 주고, 남은 10만원으로 생활하기 어려워 햇반과 신김치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 대상자(54세, 남성)에 대한 사례회의를 진행, 복지협의체의 개입방안과 문제해결을 위한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태장동장과 4명의 협의체 위원이 13일 사례대상 가정을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현광 태장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원발굴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복지협의체가 있어서 태장동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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