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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상생 통한 소통과 힐링
영통구, 소외계층 대상 유기견 분양
2015-04-15 09:07:00최종 업데이트 : 2015-04-15 09:07:00 작성자 :   박석창

동물 상생 통한 소통과 힐링_1
유기견 분양은 실제 사진과 다를 수 있음

영통구는 오는 17일부터 28일 까지 관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유기견 분양 신청을 받는다.

관내 장애인가정과 홀몸노인 중에서 반려견과 함께 정신적, 심리적 안정생활을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구는 올해 시의 지원을 받아 5가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견 분양을 원하는 가구는 관할 동주민센터(사회담당)나 구청 경제교통과(산업팀 228- 888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외계층과 함께 할 반려견은 관내에서 발생한 유기견 중 연령이 2~3세 이며 온순하고 건강상태가 양호한 개를 약 1개월간 전문 도우미견 센터의 훈련을 거쳐 각 소외계층 가정에 분양 한다.

또 유기견 분양을 받은 가정에 연간 진료비와 사료비에 해당하는 가구당 최대 23만원을 지원, 소외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물질문명의 사회에서 외롭고 쓸쓸한 장애인과 홀몸노인을 위한 유기견 분양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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