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폐금 기부 전달식 가져_1 영통구 태장동에 위치한 서울샤치과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여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치과 치료 중 발생한 폐금을 병원에서 매입하거나 환자들이 치료 후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을 모아서 마련됐다. 조재만 원장은 태장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치과 무료진료, 틀니지원 등 재능을 기부하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조원장은 "앞으로도 폐금을 모아 발생한 수익금을 분기별로 주민센터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