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로 마을에 흥을 전하다_2 영통구 태장동 태장트롯뽕싱어즈(단장 이경애)는 지난 26일 오후 5시 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김기정 수원시 도시환경위원장, 수원시립합창단 정찬준 사무국장,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경애 단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트로트를 통해 부르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가 흥이 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단원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현광 태장동장은 "합창단의 성공은 단원 여러분에게 달려있다"며, "트로트만으로 수원시를 넘어 한국에서 으뜸가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서로간 화합해서 잘 이끌어가셨음 한다"고 전했다. 태장트롯뽕싱어즈는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요양시설과 경로당을 방문, 노래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