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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2동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골목길' 조성
아름다운 벽화로 웃는 골목길
2015-06-04 14:16:54최종 업데이트 : 2015-06-04 14:16:54 작성자 :   주윤주

우만2동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골목길' 조성_1
우만2동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골목길' 조성_1

4일 팔달구 우만2동 장고개경로당 앞 낡은 노후주택 담장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골목길'의 변신이 시작됐다.

낡은 담장에 벽화가 그려지고, 경로당 자투리 공간에 미니정원이 꾸며지면서 장고개경로당 노인들 얼굴에는 꽃처럼 환한 웃음이 피어났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우만2동 단체원,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노인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데 동참했다.

박현숙 우만2동장은"한적한 경로당 주변에 사람이 찾아옴으로서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골목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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