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아파트단지 내 쓰레기 성상분석 추진

HOME > 분야별 뉴스 > 이모저모

상세보기
태장동, 아파트단지 내 쓰레기 성상분석 추진 분석결과, 높은 분리배출율 보여 2016-06-07 15:46:05최종 업데이트 : 2016-06-07 15:46:05 작성자 : 김민수
태장동, 아파트단지 내 쓰레기 성상분석 추진_1 태장동 주민센터는 7일 오후, 망포동 늘푸른벽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소각용 종량제봉투의 쓰레기 성상분석을 추진했다. 이날 성상분석은 태장동의 쓰레기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버려지는 종량제 쓰레기봉투의 혼합배출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계획됐다. 혼합배출이란, 소각가능한 일반쓰레기가 아닌 재활용쓰레기, 음식물 등이 종량제봉투에 섞여 버려지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을 위해 태장동 주민센터는 사전에 늘푸른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의뢰했다. 또 현장에서 10여개의 종량제봉투를 샘플로 파봉했다. 동 주민센터 총괄팀장, 청소담당, 환경관리원 등 3명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입회 아래 분석했다. 이 날 샘플 분석결과 분리배출율은 100%에 가까웠다. 봉투 하나에서 바나나껍질이 나온 것 외에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주민센터 담당 직원은 "이번 성상분석으로 혼합배출에 따른 과태료부과 등 불이익은 전혀 없다. 버려지는 쓰레기가 분리배출이 얼마나 잘 되는지, 안된다면 어떤 면에서 안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쓰레기감량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성상분석에 주민들이 공감해주셨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