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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북동 효사랑장수지팡이만들기사업 마무리
2016-11-09 14:26:22최종 업데이트 : 2016-11-09 14:26:22 작성자 :   동정숙

입북동  마을만들기 사업인 효사랑장수지팡이 만들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부터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식재 재배한 명아주를  10월말 수확했다. 명아주는 일년생 식물로 씨앗을 뿌린 후 모종을 다시 밭에 이식해 6개월가량 재배한다. 재배할 때는 옆가지치기 등을 제때제때 해주어야 하고 곧게 쭉 자랄수 있도록 케이블 타이로 묶어주어야 하며, 지지대도 세워야 한다. 또 지팡이 손잡이 모양 형성을 위해 식재 2주 후에는 한쪽을 구부려 위에 막걸리병을 올려놓아 자연스럽게 손잡이 모양이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성장한 명아주를 가을에 수학해 건조하기, 다듬기, 삶기, 건조하기, 다듬기, 칠하기, 건조하기, 패킹 만들기 등의 여러가지 공정을 거쳐 지팡이로 완성된다.

입북동은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효사랑장수지팡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완성된 지팡이는 관내 노인들과, 5월  어버이 달을 맞아 수원시 관내 노인들께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입북동 효사랑장수지팡이만들기사업 마무리 _1
입북동 효사랑장수지팡이만들기사업 마무리 _1

입북동 효사랑장수지팡이만들기사업 마무리 _2
입북동 효사랑장수지팡이만들기사업 마무리 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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