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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 2연패 달성
2017-03-20 17:07:09최종 업데이트 : 2017-03-20 17:07:09 작성자 :   곽희현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7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신규 세원발굴과 특수시책운영 등 총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년 대비 일반회계 세외수입은 202억원 증가, 미수납 이월액 95억원 감소했다. 기타특별회계 세입은 203억원 증가, 미수납 이월액은 74억원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정부합동평가지표인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6.7% 상승한 65.9%의 징수실적을 달성했다.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2개팀과 각 부서의 담당자와의 협업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와 결손 처분으로 전년대비 과년도 체납액을 16억원을 초과징수했다. 또 징수불가능한 체납액 160억원을 결손처분해 향후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했다.

또, 외국인 차량체납 과태료 징수의 지속적인 추진과 경찰서와의 업부협조로 번호판영치를 추진해  체납정리에 기여했다. 아울러 수원 화성을 이용한 관광형 탈거리 제공 등으로 신규세원을 발굴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업무성과를 거뒀다.

세정과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분야 대상 연속수상으로 수원시 세무행정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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