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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발전 연구용역 착수
2017-06-07 11:00:41최종 업데이트 : 2017-06-07 11:00:41 작성자 :   김민정

장애인복지 발전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장애인복지 발전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수원시 장애인복지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일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정애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부서와 장애인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에서 맡아 올해 11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수원시는 현재 4만1천600여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있으며 전체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어 점차 장애인복지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 예산수반사항 등에 관한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장애인복지 시책의 기본방향과 제도개선, 예산수반 등에 관한 중장기적인 종합계획 수립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수원시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 장애인 일자리 창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과 사업추진 우선순위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장애인복지정책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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