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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북동, 벽화그리기로 노후 외벽 변화
2017-11-10 13:06:20최종 업데이트 : 2017-11-10 13:04:48 작성자 :   강현호
권선구 입북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8일 단체원 및 동 직원, 인근 주민 등 10여명과 함께 노후된 건물 외벽을 벽화로 꾸몄다. 벽화는 자연환경과 어린이를 주제로 입북동의 여유로운 모습을 지역적 특색에 맞게 표현했다.

이날 벽화그리기는 입북동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입북동은 그동안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진입로와 자투리땅 꽃 식재, 마을게시판 정비 등 다양한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현주 입북동장은 "활력과 생기가 필요한 마을에 아름다운 벽화 조성을 통해 마을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마을만들기협의회원들이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마을만들기협의회원들이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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