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뽀송뽀송 프로젝트 정자1동 사랑의 빨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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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뽀송뽀송 프로젝트 '정자1동 사랑의 빨래방' 2018-03-08 12:52:42최종 업데이트 : 2018-03-08 12:50:14 작성자 : 송영준
장안구 정자1동은 7일 관내 혼자 사는 노인에게 이불 빨래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몸 어르신 뽀송뽀송 프로젝트-정자1동 사랑의 빨래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호경)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수원시 지구협의회(회장 홍순도)가 주관했다. 관내 장애인과 홀몸노인 8가구의 겨울 이불을 수거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이동 빨래차량을 제공받아 남중부봉사관 수원시 지구협의회 봉사자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빨래 봉사를 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거동이 불편하여 홀로 이불 세탁을 할 수 없는 주민들의 때 묵은 겨울 이불을 세탁하며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빨래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노인은 "몸도 불편하고 혼자 살면서 이불 빨래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세탁해 집까지 가져다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정자1동 우병민 동장은 "아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빨래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홀몸어르신 뽀송뽀송 프로젝트 '정자1동 사랑의 빨래방' 홀몸어르신 뽀송뽀송 프로젝트 '정자1동 사랑의 빨래방' 홀몸어르신 뽀송뽀송 프로젝트 '정자1동 사랑의 빨래방' 홀몸어르신 뽀송뽀송 프로젝트 '정자1동 사랑의 빨래방' 홀몸어르신 뽀송뽀송 프로젝트 '정자1동 사랑의 빨래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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