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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보건소, 폭염대비 건강취약계층 보호 강화
2018-07-27 11:08:20최종 업데이트 : 2018-07-27 11:05:08 작성자 :   심재경

뜨거운 날씨, 방문간호사가 가가호호 방문하여 폭염시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 폭염대비행동요령 안내

권선구보건소는 매일 최고기온을 경신하고 있는 요즘,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50건 이상 가정방문과 300건 이상의 안부전화(문자)를 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수분섭취와 안전한 냉방기기 사용법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법 등을 안내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권선구보건소, 12개의 동 행정복지센터, 141개소의 경로당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관계유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통합적인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권선구보건소 최혜옥 소장은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보살핌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도록 하는 등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보건소, 폭염, 방문보건, 건강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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