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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며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호매실동 시각장애인 생일파티 열어
2019-06-21 13:34:48최종 업데이트 : 2019-07-12 11:28:40 작성자 :   원정선

시각장애인의 생일파티 현장. 축하현수막과 생일상 앞에 주인공과 친구들이 둘러앉아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손뼉치고 있다.

호매실동에서는 매월 중중장애인 1명을 초대하여 생일을 축하해 주고 있다.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20일 관내 음식점 훈장골에서 관내 시각장애인 1명의 생일축하 파티를 열었다.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매월 중증장애인 한명과 지인들을 초대해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시각장애인은 "평상시에 고마운 지인과 친구를 초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맛있는 음식과 축하해주는 분들 얼굴을 보며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데 볼수 없어 미안하다"고 말해 모두의 마음에 감동과 함께 심금을 울려주었다.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두일 부위원장은 "앞으로 호매실동에서는 장애인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축하해주는 아름다운 동행의 생일 파티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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