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이 활짝 핀 환경사업소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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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활짝 핀 환경사업소로 놀러오세요" 2009-05-01 13:56:57최종 업데이트 : 2009-05-01 13:56:57 작성자 : 김선주
환경사업소 관리동앞 수원시 환경사업소가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해 도심속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 화창한 봄날을 맞아 도심속의 꽃동산으로 변한 환경사업소는 유치원 어린이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현장견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자주 찾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연평균 23만여명이 시민들이 현장 견학 등으로 환경사업소를 다녀갔다. 이 중 환경사업소 견학생이 9천여명, 체육시설이용객이 229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이 방문객과 일부 단체나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고 있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학습 공간으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 환경사업소는 2005년도에 준공한 제2처리장인 화산체육공원은 생태연못과 체육시설로 조성됐고 철쭉 등 51여종의 나무와 잔디광장 등이 연중 푸름과 꽃동산을 연출하고 있으며, 1처리장주변 고려영산홍과 철쭉은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체육공원내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수원시 환경사업소는 시설 전체를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푸른숲 테마공원 조성공사'도 한창 진행중이다. 테마공원이 7월에 준공되면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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