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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하여
이현구/영통구 문화공보팀장
2009-06-25 11:14:25최종 업데이트 : 2009-06-25 11:14:25 작성자 :   이현구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59년이 되는 해로서 우리 역사상 가장 처참하고 참혹했던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다.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보면 수많은 외적 침입을 받았을 때마다 굳건히 지켜온 나라이지만 한국전쟁은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등 부모 형제들의 피를 요구하는 골육상쟁의 참상은 일찌기 없었다. 

그러나 한국전쟁 6. 25의 아품은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오늘 당장 평화의 분위기에 도취되거나 주변국가에 의존하는 사대주의적 사상에 빠져서는 안될 것이다.

한국전쟁을 통해 고귀한 인명과 재산피해등 1천만의 이산가족을 만들어 분단된지 반세기가 지났음에도 지금까지도 전쟁의 고통과 아품을 살아온 세대들이 우리 곁에서 멀어지고 있고 현실에서 과거사로 점점 잊혀져 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오늘날 우리가 이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우국 충정과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 할 수 있다.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한 경축일을 단순히 휴일로 생각 해서는 안될 것이며 조국을 위해 산하한 호국 영령들의 명복의 시간을 가져 봤으면 한다.

최근 북한의 동향을 보면 행상침투 훈련등 여러 곳에서 전운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참혹했던 한국전쟁을 상기하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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