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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나자렛의 집 물품지원
수원시 태장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단위 단체 온정의 손길
2009-07-16 13:26:29최종 업데이트 : 2009-07-16 13:26:29 작성자 :   김기서

"가스 오븐레인지가 고장이 나서 아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주지 못해 몹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유소녀 보육시설 나자렛의 집 김승임 소피아 수녀의 말이다. 

영통 나자렛의 집 물품지원_1
영통 나자렛의 집 물품지원_1

이날 기증행사는 지난달 18일 태장동 동단위 단체가 욕실용품, 주방용품, 음료수, 간식거리 등 생활필수품 기증시 관계자로부터 어려움을 전해 듣고 태장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단체가 십시일반해서 75만원 상당의 가스 오븐레인지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

윤호 태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아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면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영통 나자렛의 집은 천주교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소녀 대상 보육시설로 지난 1998년 개원 이래 건실히 운영되고 있고, 현재 12명이 생활하고 있다. 나자렛의 집에 후원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화(☎ 031-205-2018)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nazaret.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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