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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청소년 녹색가게 운영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을 통한 녹색 시민운동 점화
2009-12-17 15:15:45최종 업데이트 : 2009-12-17 15:15:45 작성자 :   김기서

태장동 주민센터는 녹색성장 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아나바다 나눔장터 태장 청소년 녹색가게를 운영한다. 

녹색가게 개장을 위해 태장동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2010년 2월 중순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와 각 아파트 단지 부녀회와 협조하여 교복, 체육복, 단복, 참고서, 교과서 등 청소년 용품을 집중수거하고, 바느질과 세탁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토록 정비해서 2010년 3월부터 주민센터 청사 내에 상설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녹색가게를 통해 교복 등 청소년 용품을 실비로 판매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재활용이 가능한 청소년 용품의 기탁을 원하는 시민은 태장동 주민센터(총무담당 박은미 031-228-8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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