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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떡메마을, 복지시설에 떡 나눔 행사 펼쳐
2013-01-18 12:33:38최종 업데이트 : 2013-01-18 12:33:38 작성자 :   조순금

장안구는  17일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장안구청 현관에서 감천장 등 4개의 노인복지시설과 바다의 별 등 4개의 장애인 복지시설 그리고 동광원 등 2개의 아동시설 등 총 10개의 사회복지시설(700여명)에 맞춤형 전통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해 다른 해 보다 유난히 혹독한 추위를 겪고 있는 요즘 주위를 따뜻하게 하여 눈길을 끌었다.

전통 떡은 사회적기업인 (주) 떡메마을 박병일(권선구 구운동) 대표가 쌀 2가마니(160㎏)상당의 떡국 떡을 만들어 전달했다.  (주)떡메마을은 2012년 9월부터 매주 금요일 마다 정기적으로 8개의 사회복지시설에 1,000㎏의 떡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떡메마을, 복지시설에 떡 나눔 행사 펼쳐_1
(주)떡메마을, 복지시설에 떡 나눔 행사 펼쳐_1

그 외에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보이지 않게 떡 나눔 봉사를 은근과 끈기를 가지고 아낌없이 봉사를 하여 사회복지시설의 관계자는 물론 주위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이번 떡 나눔 행사에서 라수흥 구청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시민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근면․성실하게 아낌없는 대민봉사도 중요하지만 경제 활동 등으로 바쁜 요즘 남을 배려하는 기회를 포착하기 힘든 시대에 사회복지시설의 형편에 맞게 맞춤형 떡 나눔 봉사를 하는 것 또한 보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라수흥 장안구청장은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하에 아름다운 봉사로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일이 많아 서로서로 사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현재 공직자들이 봉사를 많이 하고 있으나 앞으로 남을 배려하는 봉사분위기가 확산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선진화된 행정서비스와 나눔 봉사 서비스를 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명품도시 장안이 구축 될 것이라고 덧붙여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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