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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수인선 작은 음악회' 문을 열다
일상의 삶속에서 여유와 감동이 흐르는 자리
2014-03-17 13:42:13최종 업데이트 : 2014-03-17 13:42:13 작성자 :   한덕기

평동 '수인선 작은 음악회' 문을 열다_1
평동 '수인선 작은 음악회' 문을 열다_1

권선구 평동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저녁 7시 '제3회 평동 수인선 음악회' 를 개최했다. 

'수인선 음악회'는 문화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수원 지역에  위치하여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평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9월 1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2째주 토요일 '산업단지 내  솔대 공원 야외무대' 에서 개최하고 있다.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공연이 진행되며, 이날 올해 처음 개최한 제3회 공연은 곡선동 주민센터 '소리파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약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수인선 음악회는 그린나래 예술단(단장 이동석)이 주관이 돼 공연 참가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참가신청을 하면 공연에 참가할 수 있다. 

평동 '수인선 작은 음악회' 문을 열다_2
평동 '수인선 작은 음악회' 문을 열다_2

이동석 단장은 "수인선 음악회 운영에 어려움은 있지만 공연자들이 모두 음악을 사랑하고, 평동지역 주민들에게 음악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단원 모두가 자부심과 커다란 보람을 느끼고  있다." 고 말했다. 

이병규 평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3회 수인선 음악회에  날씨가 쌀쌀해 참여 주민들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음악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평동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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