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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제4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진행
2014-04-26 17:01:45최종 업데이트 : 2014-04-26 17:01:45 작성자 :   김지은

장안구 제4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진행_1
장안구 제4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진행_1

장안구 사회복지과는 경제, 교육, 건강 등 복합적인 문제를 지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하여 사례를 선정해 신속한 개입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동에서 배우자는 자살하고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장이 불의의 사고로 과다 의료비가 발생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 대해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동에서 부모의 이혼으로 유아기시절부터 조모와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가 사고로 인하여 의료비해결의 어려움과 퇴원후 재활서비스연계등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동에 거주하는 부자가정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격요건 확인, 고등학교 재학중인 자녀의 학원연계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하여 결연후원 등으로 교육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개입방법을 결정하였으며 주민센터에서는 아동의 급식카드 발급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동 조손가정에 대해서는 지난 19일 EBS 나눔0700 방송연계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의료비 경감 및 필요한 의료물품 구입으로 방법을 모색하였으며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사회사업팀과 협의하여 의료비경감 논의 등의 다방면에 걸친 접근 방법이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가 많으므로 향후에도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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