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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제5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진행
2014-05-23 11:40:07최종 업데이트 : 2014-05-23 11:40:07 작성자 :   김지은

장안구 제5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진행_1
장안구 제5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진행_1

장안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중 복합적인 문제에 처해있는 대상자에 대하여 사례를 선정해 신속한 개입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가구원이 기초생활보호를 받고 있는 세대이지만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기초생활보호 대상자의 주거가 벽면에 곰팡이와 습기 발생으로 환경이 열악해 건강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해 논의 및 개입방법을 찾아가는 자리를 가졌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세대에 대해서는 수원시정신보건센터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상담으로 의료기관에 입원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수급세대에는 수원시정신보건센터에서 보호자의 방문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해당 동 담당자가 대상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신청을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을 권유하고 동 주민복지협의체에 안건을 상정하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세현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현재 복지제도로 한계가 있는 틈새계층에 대해 민·관이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발굴과 보호를 부탁한다"며 지역사회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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