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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제7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진행
통합사례회의 진행
2014-09-01 11:36:11최종 업데이트 : 2014-09-01 11:36:11 작성자 :   최민지

장안구, 제7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진행_1
장안구, 제7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진행_1

장안구는 위기가정에 신속히 개입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달 27일, 제7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청소년상담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밤밭노인복지관 등 여러 단체와 해당 동 사회담당자, 장안구 사회복지과장, 팀장, 주무관들이 참석해 통합사례 대상자로 선정된 안건에 대해 개입방법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점 논의된 사례로는, 교도소에 복역중인 아들을 둔 고령의 대상자가 친손자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데 손자는 부의 학대로 유치원 시절부터 그룹홈, 보육시설, 가정위탁 등을 전전하며 지냈다. 이와 같은 환경으로 인해 정상적인 사람과 다른 난폭한 행동을 일삼아 정신에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청소년상담센터와 연무사회복지관이 전문적인 개입을 하기로 했다.

사회복지과장은 "통합사례회의는 위기가정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민‧관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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