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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홀몸노인 화장실 개선사업 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
2014-11-06 10:36:55최종 업데이트 : 2014-11-06 10:36:55 작성자 :   최민지

장안구는 6일 수원시청과 한국화장실협회의 후원을 받아 영화동에 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김 모 노인(여,78세)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화장실 개보수 혜택을 받은 대상자 김 모 씨는 지체 장애 1급의 차상위 장애인이자 홀몸노인이다. 김 씨는 가족이 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부양을 하지 않는 상태였고, 장애인연금과 기초연금을 받으며 불편한 몸으로 시장에서 야채다듬기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특히 김 씨는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날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해주는 사업을 후원 받은 김 노인은  매우 고마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위기가정 발굴에 힘쓰는 무한돌봄사례관리팀과 한국화장실협회의 후원으로 추진한 나눔사업이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 홀몸노인 화장실 개선사업 실시_1
개선 전
장안구, 홀몸노인 화장실 개선사업 실시_2
개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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