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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2동 부녀회, 양로원 노인들에게 생신상 대접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추진
2015-03-12 12:46:09최종 업데이트 : 2015-03-12 12:46:09 작성자 : 이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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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2동 부녀회, 양로원 노인들에게 생신상 대접_1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관내 무료 양로원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홀몸노인 10여명을 모시고 정성 가득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2008년부터 홀몸노인들에게 사랑의 생신상을 대접하며 외롭고 쓸쓸한 생신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 직원들도 동참해 평소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케익을 생신을 맞은 노인들께 전달 했다. 이날 생신상을 손수 준비한 부녀회 김복순 회장은 "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홀몸 노인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매분기 말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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