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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녀봉사단 영통2동 거리청소
2016-10-31 17:26:32최종 업데이트 : 2016-10-31 17:26:32 작성자 :   오윤평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 활동 부녀봉사단(팀장 이은희) 20여명은 영통2동 망포역 주변 인도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은 했다.

녹색 조끼를 착용한 이들이 하나같이 인도 화단을 들여다보며 연신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며 주민과 차량 통행이 빈번한 덕영대로 망포역 주변 화단과 인도에 여름 내 무성하게 자란 마른 잡풀을 뽑고 잡풀 속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부녀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매월1회 영통2동을 방문하여 공원 및 주요 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정화활동에 열심인 봉사자들에게 근처 약국에서 수고가 많다며 음료를 제공하며"화단의 마른 잡풀과 그 속에 들어있는 많은 쓰레기까지 치워주셔서 감사하다. 깨끗해지면 쓰레기도 안버리게 되니 너무 좋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활동을 이끌고 있는 이은희 팀장은"영통2동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작은 활동이지만 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회 부녀봉사단 영통2동 거리청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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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녀봉사단 영통2동 거리청소_3
교회 부녀봉사단 영통2동 거리청소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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