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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와도 매산동 골목순찰대는 멈출 수 없다
2016-11-29 22:23:47최종 업데이트 : 2016-11-29 22:23:47 작성자 :   이정훈

겨울이 와도 매산동 골목순찰대는 멈출 수 없다 _2
겨울이 와도 매산동 골목순찰대는 멈출 수 없다 _2

29일 첫눈이 내린 후 더욱 쌀쌀해진 겨울 날씨였지만 매산동 골목순찰대는 늦은 저녁 시린 손을 비비면서도 서로 미소로 인사하며 매산동 주민센터로 집결했다.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골목길 순찰을 나서기 위한 것.
대원들은 따스한 차 한잔으로 몸의 추위를 잠시 녹인 후 서로를 격려하며 순찰을 시작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지난 달보다는 오고가는 시민의 수가 적었지만, 그럴수록 어둡고 음침한 골목길은 늘어나는 반대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골목길을 순찰할 때면 대원들은 추운 겨울에도 순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매산동 안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게 보람있다고 말했다.

매달 골목순찰대와 함께 야간 순찰하는 이영훈 매산동장은 "주민들이 날씨가 쌀쌀해져서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봉사해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매산동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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