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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복지대상자 행복e음 인적정비 추진
2017-01-25 15:00:42최종 업데이트 : 2017-01-25 15:00:42 작성자 :   김굉재

권선구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보장급여 적정성 확립을 위해 1월7일부터 26일까지 인적정비를 실시한다.

이 정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가구 구성원과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정보, 행자부 주민정보, 주민세대원 정보를 상호 비교하는 인적정보 일괄대사 작업이다. 부적정 수급 방지와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연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적정보정비 사업을 통해 맞춤형급여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초중고교육비·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혜자 중 가구원이 누락되거나 잘못 등록된 사항을 수정한다. 또 사망·주소변동·성명변동·재등록자·거주불명자·재외국민출국자·현지이주자·이민출국자·국적상실자 등의 변동정보를 일괄적으로 반영해 정비하게 된다.

권선구는 전체 복지급여 3만8천504가구 중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정보와 행자부 주민세대원 정보를 입수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가구원 정보와 상호비교 후 불일치 자료 1천391건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했다.

이주욱 사회복지과장은 "2017년 상반기 소득재산 확인조사에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가구원을 빠짐없이 반영하기 위해 통합조사관리팀이 인적정보정비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복지급여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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