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2동, 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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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봄맞이 대청소 공원 산책로에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라 2017-02-24 14:47:41최종 업데이트 : 2017-02-24 14:47:41 작성자 : 오윤평
영통2동, 봄맞이 대청소_3 영통2동주민센터는 희망찬 봄맞이를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24일 오전 10시부터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환경관리원,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한울어린이공원 등 4개 공원에 걸쳐있는 산책로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길 혹은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산책로 주변의 자잘한 초목들 사이로 음료수병 등 각종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버려지고 있어 그동안 공공근로자를 활용해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청소를 하고 있음에도 늘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장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태장고등학교 옆 산책로 입구에 집결해 '산책로에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라'는 구호로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찾아내 수거하며 영덕고등학교까지 약2km 구간을 집중 청소했다. 박사승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원 등 참여자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며"산책로가 깨끗해 진 걸 보니 기분도 좋아진다. 앞으로 이용하는 주민들도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자제해 깨끗한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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