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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2017-03-17 13:32:34최종 업데이트 : 2017-03-17 13:32:34 작성자 :   박은미

팔달구는 지난 16일 구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와  각 동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54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구는 2015년부터 맞춤형 복지 추진 등으로 업무량이 증가한 사회복지 담당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각종 문화공연 관람, 만찬 등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뮤지컬 형식의 영화 관람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미숙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 업무가 항상 바쁘지만 특히 3월에는 초·중·고 학생의 교육비 지원 신청으로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알고 있다. 2~3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고충을 이야기 하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베푸는 마음으로 모든 시민을 대할 수 있는 사회복지 담당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팔달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_1
팔달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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