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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경로당 대상 폭염 대응 교육
2017-06-27 16:45:23최종 업데이트 : 2017-06-27 16:45:23 작성자 :   한지혜

경로당 대상 폭염 대응 교육
경로당 대상 폭염 대응 교육

27일 오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경로당협의회 회원 11명이 모여 시구동 홍보사항 안내 후 곧 시작될 장마와 9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안전관리와 폭염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세류3동 경로당협의회는 관내 11개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월 1회 정기회의와 모임을 갖고 있다.  행정사항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의견을 나누며 경로당 운영상의 문제점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지역 노인여가시설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세류3동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추진계획에 의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 방법과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혹시 발생할지 모를 폭염 사고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류3동은 폭염기간 동안 민간 인력을 포함해 65명의 수행 인력이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류3동 경로당협의회 정지상 회장은 "우리 세류3동에는 폭염의 어려움을 당하는 노인들이 없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에 앞장서겠다. 주변에 어려움이 발생한 경우 적극 신고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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