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수원역↔수원산단을 잇는 따복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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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수원역↔수원산단을 잇는 따복버스 운행 따복버스 123번, 7월 1일부터 운행 2017-06-30 15:15:28최종 업데이트 : 2017-06-30 15:15:28 작성자 : 최연호
경기도청↔수원역↔수원산단을 잇는 따복버스 운행_1 교통취약 지역 해결사, 맞춤형 따복버스가 수원에서도 달린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경기도청과 수원역 그리고 수원산업단지(고색산단)을 운행하는 따복버스 123번을 7월 1일부터 운행 개시 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 123번은 A와 B노선으로 구성되며, 123A는 출퇴근시간대 수원역과 수원산단을, 123B는 수원역과 경기도청 정문을 운행한다. 123A는 평일과 토요일에 운행하며, 수원산단 근로자들의 통근편의를 위해 출근시간(06~09시)과 퇴근시간(17시~20시30분)에 15분 간격(평일기준, 토요일은 30분)으로 역전시장에서 출발해 수원역 환승센터, 신병원, 고색초교를 거쳐 수원산단까지 운행한다. 123B는 평일에만 운행하며,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역전시장에서 출발하여 매산시장을 거쳐 경기도청 정문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수원역 기준 08시부터며, 경기도청 정문 기준 18시10분까지 운행한다. 그간, 도청을 방문하거나 팔달산을 이용하려는 주민들의 불편 민원과 버스노선 신설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복버스 123번 개통은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불편해소와 경기도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청내직원들의 불편을 함께 개선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복버스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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