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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맞춤형복지급여 2차 중점신청기간 운영
2017-07-10 13:27:44최종 업데이트 : 2017-07-10 13:27:44 작성자 :   김굉재

권선구는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7월 한달간 맞춤형복지급여 2차 중점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권선구는 자체적으로 맞춤형복지급여 중점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1차 중점신청기간을 시행했다.
이 기간 동안 259가구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청했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교육급여 신청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생계비나 의료비 지원을 신청한 가구도 49가구로 평소의 10%가 증가했다.

한부모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직접 가정방문해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한 사례도 있으며,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방문,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주민센터도 있다.

이번 2차 중점신청기간을 맞아 권선구는 남아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완전히 발굴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휴대용물티슈 등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간다는 홍보물을 부착해 민원인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고, 행복우체통과 희망엽서를 설치, 주민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쉽게 신청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센터도 있다.

권선구 이주욱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ZERO화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구민들은 본인이나 이웃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때 항상 주민센터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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