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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물가캠페인 전개
“풍성한 한가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으로 나들이 오세요”
2017-09-27 13:26:23최종 업데이트 : 2017-09-27 13:25:09 작성자 :   김태훈

26일,  김창범 팔달구청장과 경제교통과장을 비롯한 팔달구 공직자들은 한손에는 장바구니, 한손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들고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못골종합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팔달구 전통시장이 밀집한 지동시장 인근에서 피켓가두 행진과 전단지 배부, 장바구니 전달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에 대해 홍보하고 상인들이 물가안정화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물가모니터요원들은 추석명절 성수품 32개 품목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했다.

 

수원시에는 22개의 전통시장 중에 14개 시장이 팔달구에 위치해 있다. 지동시장 근처에는 미나리광시장, 못골종합시장,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시민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먹거리에서부터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상인들의 따뜻한 인정을 느끼면서 구입할 수 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중·소 상인들을 격려하고 최장 연휴의 한가위를 맞이하여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노상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및 물가안정캠페인 단체 사진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및 물가안정캠페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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