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영통2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마을의 보호수 같은 편안한 주민의 쉼터
2018-02-28 17:32:34최종 업데이트 : 2018-03-04 13:29:00 작성자 :   김태훈

시장님 리모델링 축하 기념사 하는 모습

시장님 리모델링 축하 기념사 하는 모습

영통2동 주민센터는 28일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단장한 주민센터 리모델링을 축하하기 위해 염태영 시장과, 시의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통2동 주민센터는 1998년에 개청해서 20년간 사용하던 낡고 노후화된 건물로, 일 평균 300여명에 달하는 방문 민원인과, 비좁은 민원실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처리했고, 이로 인해 민원인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또 건축물 위해성 평가에서 석면이 검출되어 주민센터 방문하는 민원인의 건강이 우려됐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비좁은 민원실을 효율적으로 재배치, 민원실을 공간 확충했으며 그동안 문제였던 석면제거를 통해 민원실을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영통2동 주민센터가 다른 동과 차이나는 점은 기존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 개방형 공간과 주민 누구나 자유롭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적 가치를 고려했다는 것이다.
2층 새마을 문고는 단지 책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뛰어놀며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재단장을 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주민센터는 주민 삶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최일선 기관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편안하고 듬직한 주민들의 친구같은 열린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