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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잘 하는 사람만 하는 게 아니다"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동아리 '옹달샘' 작은 음악회 열어
2018-05-25 15:45:58최종 업데이트 : 2018-05-29 10:40:43 작성자 :   홍은나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동아리 <옹달샘> 작은 음악회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동아리 <옹달샘> 작은 음악회

영통1동 통기타동아리 옹달샘(회장 남기완)은 지난 24일,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옹달샘'은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통기타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결성된 동아리로,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과 학업으로 짬짬이 시간을 내어 기타를 배우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동아리 강사인 박은경씨는 음악은 잘하는 사람만 하는 게 아니라면서 잘 하지 못하더라도 자꾸 용기를 내어 공연에 참여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향상된 연주 역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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