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홀몸노인들과 삼계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7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 4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매산동 사랑나눔 전달식은 유병헌 수원 중앙봉사회 전 회장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5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저소득 홀몸노인 4~5명에게 각각 30만원의 후원금과 후원품 등을 전달하며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무더위에 지친 홀몸노인들과 삼계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사랑나눔 전달 대상자인 최모 노인은 "매월 경제적인 지원뿐 아니라 김치, 반찬,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주시는 유병헌 회장님과 수원중앙봉사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유병헌 중앙봉사회 전 회장은 "매월 어려운 이웃분들과 이런 자리를 통해 직접 고충을 들으며 도움을 줄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관내 나눔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