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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2동, 열정 가득한 주민 끼 축제 개최
내달 6일 개최, 프로그램 수강생들 갈고 닦은 실력 선보여
2018-11-03 11:32:16최종 업데이트 : 2018-11-03 11:28:22 작성자 : 육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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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열정 가득한 주민 끼축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일 오후 6시, 2층 다목적방에서 11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치위원 24명, 동직원 3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수강생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지원방안과 '열정 가득한 주민 끼축제'지원방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문화분과위원회에서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지역주민 200여명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작품발표회 행사명을 '열정이 가득한 주민 끼 축제'로 결정하고 다음달 6일경에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 작품발표회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인화, 수채화, 서예 등의 작품전시와 라인댄스, 줌바댄스, 고전무용, 난타 등의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인구 5만2000여명의 권선2동에서는 26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동 청사와 주민 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높아가는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해 왔다. 김충환 권선2동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통해 연말 '열정이 가득한 끼 축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면서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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