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동 주민자치회, 일본 경제보복 강력 규탄
2019-08-10 15:45:00최종 업데이트 : 2019-08-10 15:38:26 작성자 :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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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개최 후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주민자치 위원은 '경제보복 평화방해 일본정부 규탄한다', '무역보복 자행하는 아베정권 사죄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범시민 'NO JAPAN'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일본 정부의 불합리한 경제보복 조치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복 행위이다. 이를 즉각 중단하고 철회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가 있을 때까지 앞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일본경제보복 규탄 결의대회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