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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관람 벤치마킹
2019-09-22 12:28:30최종 업데이트 : 2019-09-22 12:29:47 작성자 :   안소희
지난 19일, 2016년 12월부터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세종시 연기면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수원시를 방문했다.

송죽동과 연기면은 도농 상생발전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에서 연기면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제17회 수원시주민자치박람회에 연기면 주민자치위원들을 초대하여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작품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박람회 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연기면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어 오찬을 함께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만남을 마무리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 연기면과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너무 기쁘다. 앞으로 두 지역간 자매결연이 단순한 교류에 그치지 않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세종시 연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원시에 방문했다.

수원시에 방문한 송죽동 자매결연지 연기면 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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